보은군 문화충전소 가람뫼(대표 최생호)와 산모랭이 풀내음(대표 최희란)에서 지난 5일 마음치유농장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음치유농장은 충북농업기술원과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농촌교육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보은읍 강산리에 위치한 문화충전소 가람뫼는 자연양계와 한지공예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북면 신궁리에 위치한 산모랭이 풀내음은 1만 5000평의 부지에 다양한 동ㆍ식물과 함께 자연학습을 하는 곳으로 현장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이번 마음치유농장 선정을 계기로 치유농업으로 다가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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