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은 `22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설계와 운영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국내 보건의료인에 대한 자격시험과 국내외 의료인에 대한 교육훈련을 목적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건립되며 25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연수원의 차질 없는 건립과 운영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해 개념설계를 마쳤고, 올해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의료 관련 전문가 자문을 중심으로 의료인 교육에 꼭 필요하나 실습과 숙련의 기회가 부족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을 준비 중에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앞으로도 연수원의 체계적인 건립과 운영 준비를 위해 전문가 자문과 국내외 학회 연계, 해외 우수 의료연수기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연수원의 운영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25년 연수원이 개원하면, 현재 재단이 운영 중인 의료산업 전문가 양성교육과 더불어 재단이 국내 보건의료인 교육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말하며 “연수원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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