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지산업(주) 허성준 대표가 5일 옥천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옥천 동이면 세산리 소재 건설업체인 아이앤지산업은 경제침체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19년부터 매년 옥천군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같이 기탁하기도 했다.

허성준 대표는“옥천에서 20년 가까이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내실 있는 장학사업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