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새로운 홈페이지에서 관객을 맞는다. 서버 과부하 등 기존 홈페이지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며, 온라인 대관 시스템 등 신규 기능을 개설하여 대시민 서비스 편의성을 강화한다.

1월 4일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로서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개편되는 홈페이지는 티켓 오픈 시 급속히 늘어나는 동시 접속의 시스템 과부하를 보완하기 위해 부하 분산을 위한 시스템을 설계 및 구축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대관 시스템을 신규 구축하여 기존의 수기 접수 형태로 진행된 대관 서비스의 전면 개편을 통해 대관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그리고 외국어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국제적 공연장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해외 매체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힘쓴다.

그 밖에 대구콘서트하우스 주요 SNS 채널과의 연동 및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홈페이지와의 연동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의 공유 및 전파를 확대하고, 대구시립예술단 메뉴 별도 운영 등 공연정보의 다양한 카테고리를 운영한다.

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온라인 대관 시스템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신규 홈페이지를 통해 명실상부 최고의 클래식 음악 전용홀로서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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