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출신 대학생이 광주에 유학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 대학생 기숙사 도립 전남학숙이 1월11일부터 2월16일까지(37일간) 2022년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인원은 133명으로 남자 90명, 여자 43명이다.

도립 전남학숙은 광주에 인접한 화순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2인 1실의 생활실, 독서실, 체력단련실, 멀티미디어실, 세탁실, 운동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생활비는 월 11만원으로 1일 3식의 식사와 1일 9회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광주와 인접 시군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대학원생 포함)과 대학 졸업 일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졸업생이며,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도립 전남학숙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연간 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국 내·외 견학 등 여러 가지 장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립 전남학숙(☎061-370-6200), 누리집(www.jnhs.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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