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은 1월 4일(화)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청주거점 지원 유공기관인 시냇가심리정서가족지원센터에 교육감 감사장 수여와 함께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2022학년도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청주거점 학습지원단을 선발하여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2022학년도 위촉된 학습지원단은 학습코치 28명, 학습서포터즈(수업협력) 10명으로 총 38명을 위촉하였으며, 청주지역 초·중학교의 배움이 느린학생의 맞춤형 지원으로 학습코칭은 방과후, 학습서포터즈는 정규 수업시간에 담임교사와 함께 학습결손 최소화 및 학습부진을 보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해 활동성과를 분석한 결과 학교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학습지원단 인원을 확대하고, 학습이 느린 학생들에 대한 촘촘한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학력격차 해소의 초석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김영미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지원 서비스에 대한 학습지원단의 중추적인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우리 청주지역의 아이들이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학습지원으로 학력격차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2022학년도에는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청주거점의 학습지원단을 더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하여, 청주지역의 기초학력을 다질 수 있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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