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민성기), 횡성군 측량협회(회장 이재익), 공근면 어둔리 마을회(이장 최현진), 횡성읍 읍하1리 마을회(이장 민영기), 36사단 108여단 2대대는 4일, 각각 군수 집무실을 방문하여 2022년 새해부터 사랑의 기부행렬에 동참하였다.

서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성금 1,200천원, 횡성군 측량협회에서 성금 2,000천원, 공근면 어둔리 마을회에서 성금 1,000천원, 횡성읍 읍하1리 마을회에서 성금 1,000천원, 36사단 108여단 2대대에서 성금 500천원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36사단 108여단 2대대는 공근면에 소재하며 횡성을 방호하고 있는 부대로, 최근 2대대 병사들이 육군 본부에서 주관하는 체력증진 콘테스트에 참여해 장려상을 수상하여 상금 500천원을 받았다. 이 상금은 공근면 저소득층을 위해 전액 지정기탁하는 것으로 2대대 병사들은 이날 전달식에 참석하여 “우리에게 의미있는 상금인만큼 더욱 뜻깊게 쓰고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작은 금액이지만 횡성군 공근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낼 수 있어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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