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이 새해 들어 소비자에 의한, 소비자를 위한 안전 먹거리 판매장으로 변신한다.

31일 청양군에 따르면 2022년 유성점의 지향점은 ‘소비자 천국’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8월 청양군 먹거리 종합정책에 관심과 이해가 높은 소비자 5명을 모니터로 위촉했으며, 매월 1회 유성점에 출하된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의 신선도와 포장 상태, 진열상태, 가격 적절성 등을 관리해 왔다.

유성점은 모니터 활동을 돕기 위해 고객의 소리 건의함을 설치하고 군수 품질인증제도 홍보 배너, 품목별 진열 기간 표시 등을 설치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소비자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의 시각으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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