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정보고등학교(2022학년도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개명) 창업동아리는 지난 29일 드림스타트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정보고 창업동아리 청년빵장수 학생들이 드림스타트를 찾아 직접 만든 스모어쿠키와 교내 비즈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장만한 보드게임이다.

증평정보고는 토빈플라워를 비롯한 14개의 다양한 창업동아리가 활성화돼 있으며 창업동아리 참여 학생들은 교내 비즈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매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초중 2리 경로당 효도봉사와 증평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응원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창업동아리 청년빵장수에서 과자와 빵을 만들어 창업활동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본 김병창(2학년)학생은 “동아리부원들과 직접 만든 쿠키를 증평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초등학교 때 친구들과 방문해서 놀았던 곳에 고등학생이 되어 봉사활동으로 센터에서 사용할 물품을 후원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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