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1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에도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의 이번 성과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특히 이월체납액 11억 1000만원 중 연초 목표로 정했던 4억 4200만원을 뛰어넘는 6억 4600만원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146%를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체납자에 대한 신용정보 등록, 급여 및 매출채권조회·압류,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5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팀장급 직원들의 징수책임제, 주 1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에도 적극적으로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지방세는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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