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이사장 강병권)은 27일 청주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81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재숙 복지국장, 신승철 복지정책과장, 기탁자 강병권 이사장, 이덕근 상무이사 4명이 참석했다.

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은 산업용재를 전문 취급하는 기관으로 충청북도 전 산업체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166명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청주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1081만 원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합원 모금활동으로 얻은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환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청주시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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