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에서 금성농약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현중 씨가 지난 24일 금성면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5박스를 기탁했다.

김 씨는 1년 동안 폐지를 모아 마련한 돈으로 16년째 담양군, 담양읍, 금성면 등에 동절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라면을 기탁해오고 있다.

김현중 씨는 “저소득 취약가구가 이번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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