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보은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6명이 하반기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명예퇴임자는 임헌용 자치행정국장이며, 공로연수자는 최현수 회인면장, 성문경 보은읍 부읍장, 박화순 보건행정과 의약보건팀장, 재무과 안왕근 주무관, 속리산휴양사업소 윤태훈 주무관 등이다.

임헌용 국장은 1987년도에 공직에 들어와 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환경위생과장, 장안면장, 주민복지과장, 행정과장, 기획감사실장을 지내고, 2021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하며 총 35년을 봉직했다.

최현수 면장은 1991년 공직에 들어와 2020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회인면장으로 재직하면서 총 30년을 봉직했다.

퇴임 및 공로연수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후배 공직자들에게 군정을 맡기고 떠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공직생활을 큰 과오 없이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준 정상혁 군수님과 동료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사회에 나가서도 보은군의 발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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