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이용객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설재정비를 위해 2022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기간 중 음수대, 그늘막, 반려견 놀이기구 등 놀이터 시설 안전상태를 점검하며 잔디 상태를 확인한 후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놀이터 시설물을 재정비하고 매주 안전점검을 실시해 반려견 놀이터 이용객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난 10월 5일부터 청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입장이 가능하며, 월평균 약 600명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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