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군정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 봉사해온 7명의 증평군 공직자가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는 김일기(경제개발국장), 이재현(민원과장), 조길준(의회사무과장), 박관석(차량관리팀장), 김옥순(보건진료팀장), 허은자(감염병관리팀장), 김경회(지방운전주사) 7명이다.

군은 지난 24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임식 행사를 간소화하고 공직자에게 공로패 등을 수여하는 것으로 선후배 공무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오랜 세월동안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열정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군민에게 묵묵히 봉사해온 우리 공직자들에게 감사하고 또 아쉬운 마음을 전한다”며“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증평군에 대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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