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2일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2021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건설시공 부문에 지우건설(주) 김양희 대표, 건설인 부문에 홍수종합건축사사무실 박인석 대표이다.

지우건설(주)은 2013년 증평군에 터전을 잡고 지난 2년간 별천지공원 산새길 테마로드 정비공사 외 58건의 사업을 시공하는 동안 지역 자재납품 및 중기 업체와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홍수종합건축사사무소 박인석 대표는 증평인삼문화센터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맡아 독창적인 설계기술을 사용하는 등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군은 지난달 17일부터 건설업체 및 건설인을 추천받아 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건설인들을 격려하며“증평만의 저력과 뚝심으로 충북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