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4일 한국불교 태고종 전북교구 남원분원 미륵암 (주지 혜신스님, 지방종회의원) 백미 10kg 50포대와 연화사 (주지 도륜스님, 전 지방종회의원) 백미 10kg 60포대를 남원시 (시장 이환주)에 전달하였다.

특히 이날 남원불교 사암연합장을 맡고 있는 미륵암 혜신스님은 남원불교사암 연합회의 이웃과 함께하는 200만원의 성금기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하였다.

한국불교태고종 전북교구 남원분원 미륵암 주지 혜신스님의 열정적인 불교화합에 앞장서고 있으며 남원불교 연합회장으로 불교대학에서 경전강독을 교수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달하고 있고 지난 남원 지역 수혜로 피해를 본 사암의 어려운 현실을 보살피는 남원불교 사암연합 회장직을 열정적으로 수행해가고 있다.

혜신스님은 태고종 총본산 선암사 강원 대교과를 졸업하였고 지방종회 부의장, 중앙종회의원 등 종단의 중책을 역임하신 학승이다.
이번 자비의 나눔을 실천한 혜신스님은 어려울수록 이웃과 함께 나눔을 펼치는 것은 사찰을 운영하는 수행자의 기본 자세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도록 자비의 백미를 모아 주신 신도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연화사 주지 도륜스님도 전북교구 원로스님으로서 전북교구를 위해 헌신하였으며, 나눔을 지속적으로 자비를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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