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일(월) 대구시청 2층에서 식품 및 공중위생 발전과 코로나19 방역에 헌신한 위생분야 유공자에게 표창패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음식문화선진화 유공 7명,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및 나트륨 줄이기 유공 3명, ▲모범공중위생영업자 2명, ▲코로나19 범시민대책 유공 1명 등 총 13명의 유공자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피해가 컸던 업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역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던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과 (사)대구시 노래연습장업 협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위로하고 격려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식품·공중 위생분야는 시민들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에 가장 밀접한 분야로 앞으로도 지역 음식문화발전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맡으신 분야에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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