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시(대표 최준태)는 지난 21일 쌍봉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쌍봉동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나눔 쌀은 쌍봉동 박건모 주민자치위원장이 후원을 연계해 쌍봉동에 거주하는 홀로노인과 장애인세대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준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느 때보다도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가정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조용연 쌍봉동장은 코로나19로 회사도 많이 어려우실 텐데, 어려운 이웃들까지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피시는 2019년 발 마사지기(150만 원 상당)를 비롯해 2020년에도 백미(10kg) 100포를 후원해 주는 등 직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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