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찬중)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여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찬중)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여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찬중)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에게 학업에 보탬을 주기위해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6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지원됐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꾸준히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주셔서 감사드린다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모두가 안정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천동주민자치위원회 주찬중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미래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천 여천동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 위기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나눔 실천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여천동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수년간 저소득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 여천동 행복 나눔 냉장고와 관내 취약계층에 백미 후원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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