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사회(회장 황동조)와 퀸스산부인과의원(대표원장 서기원)은 지난 17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의사회는 1935년 창립 후 약 6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억 원의 기부금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 및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봉사와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퀸스산부인과의원은 지난 2014년 개원 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분만 거점병원으로서 의료취약지역 지원 최일선에 앞장서고 있다. 자연주의 출산센터, 모유수유 적극권장, 산모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최첨단 시스템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산부인과로 소아청소년과, 내과 건강검진, 산후조리원으로 연계되는 내원객들을 위한 선진의료 케어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황동조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정성과 손길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기원 대표원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의 생계와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병원으로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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