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는「안동시 관광발전 포럼」을 오는 12월 21일(화) 오후 3시 안동시상공회의소에서 비대면 실시간 송출 방식으로 개최한다.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보유한 안동은 관광거점도시, 상권르네상스,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2022년 관광도시로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안동시와 함께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의 일환을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안동관광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가올 새로운 관광시장 재개를 대비하고자 기획되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ZOOM 비대면 회의 시스템)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미래문화재단(☎ 054-841-2433)으로 신청하면 된다.

포럼은 ‘유료형 관광가이드 양성방안’과‘안동관광 업그레이드를 위한 제안’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유료형 관광가이드 양성방안은 안동관광의 질적수준 향상에 의미를 두고 있으며, 관광 업그레이드를 위한 제안은 다가올 2022년을 대비한 안동관광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래문화재단 권두현 대표가 좌장을 맡고, 한국자전거나라 이용규 대표와 UN ECE CEFACT(관광자원 국제거래표준화위원회) 고길준 관광전문위원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토론 패널에는 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 관광해설사 김귀화 회장, 안동인터넷뉴스 이대율 대표, 미래문화재단 정주임 사무국장, ㈜이공이공 김태욱 대표, 더 컬쳐넷 구자을 대표가 나선다.

안동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관광현장활동가들과 기획자 간에 의미있는 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관광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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