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산외면적십자봉사회(회장 홍춘수)는 지난 16일 산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24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적십자 봉사회원 20명이 각 가정에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홍춘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때보다 더욱 어려운 때에 이웃들이 쓸쓸한 연말을 보내지 않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수 산외면장은“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어르신들을 위해 나서주신 사랑 나눔 동참에 깊은 감사의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산외면적십자봉사회는 산외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 김장김치 전달, 이불빨래 봉사 등 매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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