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군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마련됐으며, 증평군 고위직 공무원 18명이 이틀에 걸쳐 참여한다.

이날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으로 성 평등한 조직 만들기를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22일에는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해 회식문화의 변화와 디지털 불법촬영 등 동의 없는 모든 행동은 범죄임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으며,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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