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에 소재한 비비큐(BBQ) 속리산점(대표 김승원)은 지난 15일 속리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치킨 10마리를 기탁했다.

김승원 대표는“치킨 사업에 종사하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소외된 이웃을 위한 치킨 나눔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길영 면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계신 분들 덕분에 아직도 우리사회가 따뜻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활성화돼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원 대표는 2019년부터 매달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치킨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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