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환경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생활민원처리반 운영을 면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

군은 내년도부터 8개 각 면에 생활민원처리반 3명씩 선발하고, 옥천읍은 12명을 선발하여 주민생활 밀접시설에 대한 불편사항을 신속한 처리할 방침이다.

생활민원처리반은 시가지 쓰레기 적치물, 하천 정비, 공공시설물 하자 등 에 대해 주민 불편사항 발생 시 긴급 처리활동을 통해 시가지 환경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12월중 읍면별 자체 공개채용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2012년 생활폐기물 처리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의 대책으로 운영 중인 옥천읍 생활민원처리반은 현재 8명이 활동하며 쾌적한 옥천읍 시가지 환경 조성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환경민원은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사항이 크다. 내년부터 면지역까지 생활민원처리반 확대운영 통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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