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행정시 간 안전문화 운동 성과 공유와 향후 중점과제 선정을 위한 『안전문화 활성화 통합 워크숍』을 15일 제주도청 1별관 환경마루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도와 행정시가 추진해온 안전문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해 안전 문화 활성화 중점과제를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로, 민간 전문가 3명과 6개 안전 유관 부서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도·행정시 안전 관계 부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협업을 통한 △‘21년도 안전문화 캠페인 △‘22년도 도·행정시 주요 안전 문화 사업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2년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주제 선정과 사례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행정시 간 유기적 협업을 바탕으로 안전문화 운동이 확산되고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파급 효과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안전문화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이것만은 꼭 바꿉시다』라는 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으로, 2020년도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 및 불법 주정차 금지, 2021년도에는 음주문화 개선 안전 문화 확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이중환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신규과제 발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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