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군서면민협의회(회장 곽인상)는 지난 9월 살기 좋은 군서면 만들기를 위한 사업‘군서245(군서면으로 이사오세요)’를 출범한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회는 14일‘첫 돌 축하지원금’과‘5세아 축하지원금’전달식을 열고 대상 6가구에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첫 돌을 맞은 아기 3명과 5세 아동 3명의 보호자가 참석하였으며, 아기 통장에 축하지원금을 입금하여 전달하였다. 지원대상자는 군서면에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으로 선정하였으며, 지원액은 첫 돌 아기 20만원, 5세아 30만원이다.

군서245는 후원금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지원사업으로 군서면의 발전과 번영을 바라는 많은 주민들이 후원에 적극 동참하여 뜻을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 홍보 채널을 넓혀 후원자를 늘리고 지원사업도 점차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서245는 내년부터 군서초등학교 입학생과 전학생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하여 지원사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곽인상 군서면민협의회장은 “군서245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작게나마 지원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항상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는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군서245 사업 홍보와 지원을 확대하여 지역 발전의 디딤돌이 되고, 군서면이 살기 좋아지는 모두의 바람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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