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은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인 ‘힐링 플라워’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 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 내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찾아가는 힐링플라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청소년 가족활동 프로그램으로 화훼를 소재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가족 간의 화합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오늘 만큼은 온전히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참가를 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가족의 소중함과 소통의 의미가 더욱 커진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찾아가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 사이에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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