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장수기업 선정 기념, 현판 제막식 개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성식)은 12월 7일 신진화스너공업(주)에서 명문 장수기업 선정을 기념하여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명문 장수기업은 해당 업종에서 45년 이상 유지한 기업으로 장기 고용유지 등 경제적 기여와 인권․안전․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신진화스너공업(주)은 충남지역 첫 명문장수기업으로 1969년에 설립하여 업력이 52년된 산업용 파스너 제조 기업으로 국내 최초 스테인레스강 육각볼트를 개발하였고, 스테인레스 볼트‧너트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KS 인증을 받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수출 비중이 업종 평균보다 높아 기업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운영하고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 및 보건 분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선정됐다.

명문 장수기업으로 선정이 되면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가점을 비롯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 가점 등 중기부 61개 사업에서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명문 장수기업’ 마크 사용권을 부여하여 자사 또는 제품 홍보 시 사용할 수 있다.

신성식 충남중기청장은 “오랜 기간 건실한 기업운영으로 사회‧경제적 기여가 높은 기업에 주어지는 ‘명문 장수기업‘이 충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명문장수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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