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연)는 양성평등 정리수납전문가자격 2급 과정을 수료한 부녀회원 13명이 지난 6일 하동읍과 진교면에 정리수납이 필요한 2세대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정리수납 재능기부 활동은 양성평등지원사업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나눔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장애우가정의 정리수납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나머지 11개 면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지원사업 일환의 정리수납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연 회장는 “정리정돈 후 깔끔한 서랍장을 보니 모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가정 실습을 통해 정리수납 실력 향상 및 봉사활동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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