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특수교육원(이옥순원장)은 12월 7일(화) 장애학생 행동중재에 관심 있는 모든 교원 및 특수교육 관련자를 대상으로 행동중재 지원센터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본 세미나는 장애학생의 행동문제로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충청권 교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 세미나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병행하여 운영하였다.

세미나는 ‘장애학생 행동문제에 대한 인식의 변화,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행동중재에 대한 이해, 행동중재 지원 사례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어 행동중재 인식 개선 및 역량 강화를 통한 긍정적 행동지원 강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였다.

또한 충북에서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더 행복한 특수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충북의 우수사례를 충청권 전 지역에 공유하고, 일반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세미나에 참여한 교사는 “행동중재 지원 방법이 너무 다양하고 공유된 실제 사례가 적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장애학생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새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식이 변화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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