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4-H연합회 신경수(27세) 사무국장이 7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열린‘제42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기술개발 부문 본상을 받았다.

신경수 사무국장은 아버지를 이어 2대째 증평읍 사곡리에서 한우 60두 규모의 축산농장을 운영해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신농업기술을 적극 수용해 농가소득증대와 4-H회 육성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농기술개발 부문 본상을 차지하게 됐다.

이와 함께 증평군 4-H연합회 박회연(27세)회장도 4-H 주관 교육행사, 벼화분 콘테스트 입상, 지역사회 기부행사 등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4-H의 창의적이며 능동적인 활동을 위해 다각적인 분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현장인원 제한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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