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학산면 압치리 박경홍 이장이 학산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저소득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7일 학산면사무소를 찾아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경홍 이장은 이날 학산면 마음나눔 릴레이 스무 번째 기탁자로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줬다.

박경홍 이장은 마을에 어려운 주민들의 손발이 되어 솔선수범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재작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을 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우섭 학산면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계시는 박경홍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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