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회장 장인학)는 지난 12월 6일(월) 오전 10:00, 양산면 강선대앞에서 자문위원, 관내 북한이탈주민등 30여명이 함께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종전선언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금강둘레길 평화로드 걷기 행사를 가졌다.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에서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인 만큼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앞장서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평화로드 금강둘레길을 걸으면서 허심탄회하게 평화통일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고, 간담회 장소로 이동하여 북한이탈주민 대표로써 장모씨의 탈북 과정과 탈북민이 생각하는 종전선언의 의미, 평화통일에 대하여 통일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는 꾸준히 명절마다 영동경찰서와 협조하여 명절 성품 나누기, 김장철 김치나누기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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