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조현문)는 이달 초 열린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에서 공무원 부문 입선과 청소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안전 콘텐츠를 발굴하고 생활 중심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공무원 분야 16팀과 청소년 분야 27팀이 출전했다.

공모전에서 ‘산불예방’을 주제로 한 이성훈 소방사가 공무원 부문에서 입선했고, 진교초등학교 김예림·이승민·이윤지·정재윤·주세원 학생이 ‘승강기 및 계단 안전사고’를 주제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입선한 이성훈 소방사에게는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장상, 우수상을 차지한 진교초등학교 5명의 학생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조현문 서장은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위해 노력해 준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상작들을 활용해 생활 중심의 안전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