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6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희망2022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에 참석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및 시청 임직원, 기부자 대표 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한 개의 촛불로 많은 초에 불을 붙여도 처음 촛불의 빛은 약해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전해진 빛은 우리 세상을 더욱 밝게 빛나게 해 줄 것”이라며“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총 56억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아진 성금은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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