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농해수위/무소속)은 동남4군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72억원을 확정했다고 오늘 밝혔다.

지역별로는 △보은 솔향공원 주차시설 조성사업, 속리산 삼가리 사면정비사업, 대양교 노후교량 정비사업 △옥천 중대결함 교량 보수공사, 도농~대안간 군도확포장공사, 이원 강청소하천정비사업 △영동 영동천 하도정비사업, 사야소하천 정비사업, 장척저수지 개보수공사 △괴산 감물 광전지구 농업용수시설정비사업, 장척소하천 정비사업, 효근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등 총 12개 사업으로 무려 72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정으로 △보은군은 솔향공원 주차시설 조성으로 인한 주차난 해소 및 관광객 편의 도모, 삼가리 급경사지 사면 정비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 노후된 대양교 보수를 통한 이용객 안전 확보 △옥천군은 금강 2・3・4교의 긴급한 보수 및 보강을 통한 시설물의 효용 증진 및 공공의 안전 확보, 도농~대안간 도로폭 확장을 통한 교통체증 해소 및 주민 안전 확보, 이원 강청소하천정비사업을 통해 하천의 기능 향상 및 재해 예방 △영동군은 영동천, 사야소하천 유지관리(수목제거, 하도정비)를 통한 자연재해 예방 및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장척저수지 개‧보수를 통한 쾌적한 영농환경 조성 △괴산군은 농업용수시설정비사업을 통한 농업생산능력 향상 및 영농생활 편의도모, 배수시설 설치로 인한 자연재해 예방 등 동남4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박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정은 행정안전부와 동남4군 공무원 관계자 여러분들이 꾸준히 협의하고 노력해주신 성과로서 도로, 교량, 저수지 등 생활 밀착형 SOC사업이 신속하게 정비됨에 따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사업에 더 많은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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