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는 6일 여성회관 예식장에서 진달래봉사회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달래봉사회는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몸소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사랑과 나눔을 베풀어 오고 있는 영동군 으뜸 여성봉사단체이다.

1991년 결성되어 현재까지 30년 동안 적십자 인도주의적 이념실현을 위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봉사, 희망풍차 물품전달, 위기가정 발굴, 재난재해 구호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우수봉사자에 대한 표창시상 및 공로패 증정, 공로감사장을 전달하며 봉사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뜻깊은 시간들로 진행되어졌다.

송채영 진달래봉사회 회장은 “봉사의 삶은 어려운 사람을 섬기고, 나눔을 베푸는 아름다운 활동이다. 30년이란 시간을 봉사라는 뜻깊은 활동으로 함께해온 봉사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진달래봉사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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