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청주시본부(회장 신권호)는 지난 4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7회 4-H본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4-H본부, 4-H연합회, 제주시 애월읍4-H본부, 내빈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 해간 4-H회의 활동영상을 시청하고 우수회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단계별 일상회복 행정명령을 준수해 접종완료자와 PCR검사 음성확인자만 참석했다.

한마음대회 시상식에는 우수회원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는데 우수회원 표창에 도지사상을 김영일 회원 등 3명, 도의회 의장상을 박신규 이사가 수상하며, 시장상에 김진각 회원 등 6명, 시의회 의장상에 김태자 회원 등 2명이 수상했다.

또 한국4-H본부회장상을 윤재섭 회원 등 3명이 수상하고, 한국4-H충청북도본부회장상을 강귀순 회원 등 4명이 수상하며, 한국4-H청주시본부회장상을 이정훈 회원 등 3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감사패는 김은숙(청주시의회)의원과 신언식(청주시의회)의원이 수상했다.

한국4-H청주시본부 신권호 회장은 “이번 행사로 4-H회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시상할 수 있어서 뜻깊고 전 회원은 아니지만 잠시나마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내년부터는 코로나 걱정 없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행사도 하고 더욱 풍성한 한마음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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