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3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은 6일부터 시작되는 탄소중립 주간에 앞서 직원들에게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내년부터 유성구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가 시행되면서 직원 환경교육이 연 1회 의무화 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개개인의 참여와 인식 개선이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직원교육은 물론 관내 주요 공공기관과 함께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에게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환경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