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5일 감물 상백양 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 하에 주요 내빈을 비롯한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감물면 상백양 마을회관은 총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79.2㎡의 규모로 신축됐으며, 마을 주민들이 더 넓은 공간에서 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이호중 상백양마을이장은 “상백양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회관 신축을 계기로 주민 여러분의 복지증진과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고 마을을 더욱 발전시키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상백양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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