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직급‧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고 스마트하게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3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1박 2일간 ‘찾아가는 협력교육 활력조직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소통과 협력으로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개발한 공무원 소통활성화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범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조직의 활력수준을 진단하고, 직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 공유와 협업을 실천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해결방안과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의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배우고, 익히는 참여형 교육도 실시됐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조직 내 다양한 직렬과 세대간 의사소통이 잘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조직관리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라며 “소통과 포용을 통해 변화와 활력이 넘치는 조직을 만들어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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