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위(Wee)센터는 꿈나래교육원에서 12월 4일(토) 드림&Dream멘토링 해단식을 가진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집단체험활동과 함께 그간의 활동보고, 시상식,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

 그동안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진행해온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올해 4월부터 약 8개월간 160회에 달하는 개별 멘토링 활동과 더불어 매달 진행 교육 및 수퍼비전, 집단활동을 함께했다.

 이번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충남대, 3학년)는 “멘티가 마음을 여는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 지금 멘티와의 관계를 되돌아보니 든든한 지지자가 되고자 했던 진심이 온전히 전달된 것 같아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멘토와 멘티에게 감사를 드리며, 멘토링 해단식이 끝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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