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에 따르면 11월 23일(화)부터 11월 28일(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청소년국가대표(U-15, U-18)선발전’에서 대전동산중 탁구부 4명이 청소년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2021년 11월 한국중·고 탁구연맹 랭킹을 기준으로 선발된 남녀 각 48명이 참가해 1차 조별리그와 2차 풀리그로 치러졌다.

 대전동산중은 U-15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이정목 학생(13승 2패), 권혁 학생(12승 3패), 문선웅 학생(9승 6패)이 선발되었으며, U-18 국가대표에는 이호윤 학생(9승 6패)이 선발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2022년 국가후보단 훈련, 국가대표 훈련, 국가대표선발전, 기타 국제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2022년 상위훈련 선발전을 통과할 경우 아시아,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 참가자격도 주어진다.

 특히 최종 순위 6명이 선발되는 U-15 국가대표 선발전은 대전동산중에서 3명이 선발되며 탁구 명문교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했으며, 호수돈여중 박가현 학생(14승 1패)은 여자부 U-15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그동안 노력한 선수들과 학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탁구 꿈나무 육성과 우수선수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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