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일부터 9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중학교 4개교(대전두리중학교 외 3개교)를 대상으로 ‘나Be 진로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유학년제를 연계해 전공탐색과 직업탐방이 결합된 당일치기 투어형식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작년부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Be 진로투어’는 ▲목공 관련 학과 소개 및 독서대 만들기 ▲스포츠 관련 전공 탐색 및 체력측정 활동 ▲반려동물 훈련사 직업 체험 ▲게임기획자 이해와 캐릭터 디자인 수업으로 구성돼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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