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오산시와 역사교육 활성화와 역사교육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30일(화요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외계층, 청소년, 전문가 등 다양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역사 주제 전시, 교육사업의 개발과 추진을 통해 역사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대상 독립운동사 전시·교육 사업 확대 ▲지역 청소년과 교직원·전문가를 위한 역사교육 확대 ▲역사 교육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이용 지원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기점으로 하여 오산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독립운동사 순회전시, 교육 콘텐츠 보급 등의 공동사업 가능성을 검토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한시준 관장은 “독립기념관은 앞으로도 독립기념관이 자리한 지역 외에도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확산함으로써 역사 주제의 전시, 교육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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