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남신초등학교에서 ‘꿈나무 선수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음성군청 육상팀 강지원(10종 경기), 조주환(400m 달리기) 선수가 일일 강사가 되어 남신초등학교 학생 20명에게 단거리 달리기, 높이뛰기 등 육상 종목의 기초 기술을 지도하고 상담 시간을 가졌다.

남신초 김봉성 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체력이 떨어진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육상에 대한 관심을 갖고 체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사회 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멘토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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