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30일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정)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고자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로부터 총 298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실시된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금선 유성구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40여 명, 복지관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도록 소외계층 100세대에 가구 당 10kg씩 전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주신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분들과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