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 청산·청성향우회(회장 석순기)는 29일 옥천군 청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분하여 청성면·청산면의 취약계층 10가구에 난방연료를 후원했다.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난방연료를 10여 년간 후원하고 있는 향우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200장씩, 6가구에 보일러 등유 200리터씩을 쿠폰으로 전달했다.

석순기 회장은 “고향을 나와 살면서도 청산‧청성면의 어르신들이 늘 마음 쓰였는데, 작은 나눔으로 모두 함께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되었으면 좋겠다. 후원은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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